소방관과 자원봉사자에게 빵과 식수 지급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SPC그룹은 경북 영덕 산불 피해 현장에 긴급 구호물품 총 6000개를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SPC삼립 빵과 생수 각 3000개씩 총 6000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영덕군청으로 전달했다. 경북 영덕 산불이 약 400㏊의 산림을 태우고 화재 발생 36시간만에 진화됐다.
[사진=SPC] 신수용 기자 = 2022.02.17 aaa22@newspim.com |
구호물품은 산불로 인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과 자원봉사자 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과 구호활동에 나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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