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비아이가 미국 대형 에이전시 와서맨(Wasserman)과 함께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아이오케이는 17일 "비아이가 최근 미국 대형 에이전시이자 콜드플레이, 애드시런 등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를 담당하는 와서맨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비아이 [사진=아이오케이] 2022.02.17 alice09@newspim.com |
이어 "빌리 아일리시를 담당하며 미국 엔터테인먼트 내에서 강한 영향력을 지닌 톰 윈디시가 비아이를 담당하는 에이전트"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엔터테인먼트 트랜스페어런트 아츠와 미주 매니지먼트 파트너십을 맺은 비아이는 이번 와서맨 에이전시와도 손 잡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비아이는 지난달 미국 그래미 공연 시리즈 '그래미 글로벌스핀GRAMMYs Global Spin)'에 첫 번째 아시안, K-POP 아티스트로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당시 비아이는 하프 앨범 '코스모스(COSMOS)' 수록곡 '열아홉(NINETEEN)' 라이브 영상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해 데뷔 7년 만의 첫 정규앨범 '워터폴(WATERFALL)'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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