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탄소중립·그린뉴딜특별위원회는 16일 활동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탄소중립·그린뉴딜특위는 지난해 2월 26일 구성된 후 1년여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청주시의회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사진 = 청주시의회] 2022.02.16 baek3413@newspim.com |
특위는 네 차례 회의와 한 차례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데 이어 청주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 차례의 초청 강연회와 우수사례 견학 벤치마킹, 초청 간담회, 온라인 강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 ▲청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청주시 탄소인지예산제(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 운영 조례 ▲청주시 기후대응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청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등을 집행부에 제안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냈다.
박완희 위원장은 "앞으로 청주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풀어가야 과제들이 많다"며 "비록 특위활동은 종료되더라도 청주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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