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대로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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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선별진료소[사진=창녕군] 2021.12.18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15일 코로나19 확진자 4450명이 증가해 누적 5만9674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4450명 중 지역감염 4445명, 해외입국 5명이다.
시군별로는 창원시 1262명, 김해시 824명, 진주시 543명, 양산시 523명, 거제시 366명, 통영시 198명, 사천시 127명, 고성군 111명, 밀양시 108명, 창녕군 87명, 거창군 63명, 하동군 47명, 함안군 46명, 함양군 38명, 남해군 36명, 합천군 29명, 의령군 21명, 산청군 21명이다.
사망자는 1명으로 80대 환자이다
16일 0시 기준 지역 내 확진자 중 입원치료 709명, 재택치료 1만8530명, 퇴원 4만317명, 사망 118명이다.
병상은 보유 1745개, 사용 692개, 잔여 1053개, 가동률 39.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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