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달 간 현장부서 팀워크 조성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경비함정과 파출소, 구조대가 참여한 가운데 집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022년 2월 정기 인사발령으로 순환 교체된 현장 부서 경찰관의 팀워크를 구축해 해상 치안 공백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부서 팀워크 훈련을 하고 있는 평택해경 대원들[사진=평택해양경찰서]2022.02.14 krg0404@newspim.com |
훈련은 인명구조, 조난선 구조, 기동 훈련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18개 종목을 중심으로 훈련이 실시된다.
또 파출소는 연안구조정 운영 숙달 훈련, 연안 사고 대응 훈련 등으로 집중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현장부서 팀워크 조성 훈련을 한 달 동안 집중 실시하여,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부서 경찰관의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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