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화순군립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이 화순8경 사진전을 연다.
화순군은 오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천사관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첫 번째 기획전 '화순이야기Ⅳ-8경'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순이야기 시리즈'는 천사관이 2018년부터 진행해 온 화순의 풍경과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이다.
화순군립 천불천탑 사진문화관 '화순8경 사진전' 개최[사진=화순군]2022.02.14 ej7648@newspim.com |
매년 공모를 통해 전시 작품(참여 작가)을 선정한다. 화순의 다양한 풍경과 아름다움이 담긴 연작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위안을 선사해 왔다.
2018년 만남, 2019년 고인돌, 2020년 누정에 이어 올해는 화순8경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작 50점을 선보인다.
제1전시실에는 1~4경 작품을, 2층 제2전시실에서는 5~8경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화순군 문화예술과 문화시설팀 관계자는 "전시 작품을 통해 화순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듬뿍 느끼시길 바란다"며 "군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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