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진천군 이월면 방역대내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이 농장에 대해 초동방역반을 투입하고 출입을 통제했다.
고병원성AI 방역. [사진=뉴스핌 DB] |
또 사육 중인 육계 9만6000여 마리를 살처분 했다.
도는 사체 매몰을 위해 전문처리업체를 선정하고 투입 인력에 대해서는 사전 인체감염 예방과 방역교육을 하는 등 안전 조치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육계농장은 지난 7일 진천 이월에서 발생한 육용오리 농장과 74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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