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코넥스 상장업체인 의료기기 업체인 휴벡셀(대표이사 박정민 허성규)은 지난 8일 소액공모 유상증자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공시했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 기명식 보통주 24만4498주를 신주발행하였으며, 공모금액은 약 10억원, 주당 4090원(액면가 500원), 할인율은 25%였다. 공모 청약일은 8일 하루였고, 청약건수 937건, 청약주식수 61만2700주, 청약금액은 약 25억원이 모집돼 최종 250.5%의 경쟁률을 달성했다. 오는 14일 납입일, 3월 2일이 신주상장 예정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1월에 추진했었던 소액공모 유상증자에서는 약 273건의 소액주주가 청약해 212%의 경쟁률이어 올해는 오히려 작년보다도 더 성공적인 유상증자 청약율을 거둔것"이라며 "이 같은 청약 결과는 올해 비약적인 매출 증대와 이익제고에 나서는 휴벡셀이 반드시 코스닥 이전상장을 달성하라는 요청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휴벡셀 로고 [사진=휴벡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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