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소주 원료인 주정 가격이 인상됐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풍국주정이 급등세다.
7일 오후 1시 10분 현재 풍국주정은 전일대비 7% 오른 1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대 소폭 상승세로 출발한 주가는 오후장 들어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11%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주정판매는 지난 4일부터 주정 가격을 평균 7.8% 인상했다. 2012년 이후 10년만의 가격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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