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17일까지 청년 정규직 채용 '매칭데이'에 참여할 구직 청년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다'는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는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하는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이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사 [사진=광주 서구청] 2020.05.26 kh10809@newspim.com |
서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월 디지털 뉴딜분야 정규직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을 공개 모집해 최종 29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구직 청년을 모집한 후 오는 17일 매칭데이를 개최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공고문을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고용절벽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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