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영상인식 AI 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가 지능정보산업협회(회장 장홍성)의 '2022년 AI기업 톱 100'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22 Emerging AI+X 톱 100' (이하 'AI 톱 100')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신흥(Emerging) 기업으로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X)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혁신을 주도할 100대 국내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AI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AI 융합 생태계 조성 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8개 산업(Industry)' 분야와 '8개 융합산업(Cross-Industry)' 분야로 구분해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알체라는 융합산업 분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AI 톱 100' 선정에 알체라는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올해 후보기업은 1400여 곳으로 산학연 전문가들의 정량∙정성평가 등 총 4단계의 평가를 거쳐 우수기업 100곳을 최종 선정했다. 기업의 안정성, 성장 가능성 및 성장성, 혁신성, 기술 및 사업의 미래가치 등에 대한 중점 평가가 이뤄졌다.
알체라는 매출액, 매출액 증가율, 특허, 투자유치 금액 등에서 높은 안전성과 성장 가능성, 미래가치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또 알체라가 보유한 영상인식 기술 및 솔루션이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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