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5일 오후 7시36분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소재 공장단지 내 한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장비 37대와 진화인력 210명을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5일 오후 7시36분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소재 공장단지 내 한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2.05 nulcheon@newspim.com |
이날 발생한 불로 현재 공장 10개 동 중 2개 동이 전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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