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다음달 4일 오후 2시까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경남관광스타트업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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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2018.11.8.news2349@newspim.com |
모집 분야는 ▲예비 관광스타트업(예비창업자)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9년 미만의 경남 소재 기업) ▲지역상생 관광벤처(관광벤처 인증기업) 3개 부문으로, 총 14개 내외 기업을 선정한다.
안내를 위해 오는 18일 오후 2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자는 17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관광스타트업으로 선정되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창원시 성산구 소재) 내 사무공간(회의실, 비즈니스센터 등)을 무상으로 이용하면서 컨설팅,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0여 개 기업에 대해서는 총 1억8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3회차로 빛나는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기업에 대한 체계적 육성과 관광 아이템 발굴을 위해 추진되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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