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대학교는 사회과학대학 경제학전공 조대형 교수가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는 학계·법조계 등 대표적 금융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내 금융부문의 최고 정책자문기관이다.
조대형 교수 [사진=순천대학교] 2022.02.03 ojg2340@newspim.com |
최근 금융위원회는 금융분야의 '싱크탱크'로서 금융발전심의회의 전문성·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 49명 중 21명을 분야별 전문가들로 지난달 새로 위촉했다.
조대형 교수는 "국내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금융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금융시장 및 금융산업 현안에 대한 다양한 금융정책과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 금융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전달하는 데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대형 교수는 예금보험공사 연구위원과 국회입법조사처에서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입법조사관을 지낸 금융전문가로 지난 2018년부터 순천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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