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명절 하루전날인 지난 31일 경북권에서는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 학인 34명을 포함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19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날의 587명에 비해 32명이 늘어난 것으로 감소세 이틀만에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또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도 이날 34명이 추가 발생해 전날의 20명보다 14명으로 늘어나 해당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641명으로 증가했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의 코로나19검체검사. 2022.02.01 nulcheon@newspim.com |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구미 115명, 포항 109명, 경산 77명, 칠곡 67명, 경주 49명, 김천 39명, 안동 36명, 영주 18명, 영천 17명, 상주 17명, 청송 16명, 군위 14명, 영양 10명, 문경 8명, 고령 7명, 청도 4명, 의성 3명, 성주 3명, 예천 3명, 울진 3명, 영덕 2명, 봉화 2명 등이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381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44.3명으로 전날의 495.9명에 비해 48.4명이 늘어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