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남경문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29일 오전 10시 31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대병대도 남동방 0.3해리 (600m) 해상에서 암초와 충돌한 A호(2.34t 거제선적)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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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이 29일 오전 10시 31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대병대도 남동방 0.3해리 (600m) 해상에서 암초와 충돌한 A호를 구조하고 있다.[사진=통영해양경찰서] 2022.01.29 news2349@newspim.com |
A호 선장이 암초에 충돌 후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및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A호의 선박상태를 확인하고 배수작업을 실시했다.
배수작업을 마친 A호는 자력으로 항해해 이날 낮 12시께 거제시 대포항으로 입항했다.
구조된 선장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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