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GM, 2025년까지 전기차 30종 선보인다…"교통사고·체증·탄소 제로 도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로운 청사진 '얼티엄 이펙트'로 ESG 선도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미국 1위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지엠)가 전기차 전면 도입,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 등으로 교통사고 및 교통체증, 탄소 배출 제로에 도전한다. 대규모 전동화로 자동차업계를 넘어 산업 전반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선도하겠다는 것이 지엠의 계획이다.

28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메리 바라(Mary T. Barra) 지엠 회장은 지난 4~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2'에서 '얼티엄 이펙트(The Ultium effect)'를 소개했다.

얼티엄 이펙트는 지엠의 새로운 청사진으로,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탄소 배출 제로(zero emissions)', '교통체증 제로(zero congestions)'를 목표로 한다. ESG에 대한 지엠의 노력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뜻이다.

◆ 얼티엄 플랫폼·얼티파이로 탄소 배출 절감

지엠이 제시한 얼티엄 이펙트는 당시 세계 자동차업계와 미디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보라 왈(Deborah Wahl) 지엠 글로벌 마케팅 최고책임자(CMO)는 "지엠은 미래 성장 전략을 시행해감에 따라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거듭 발견하고 있고, 이에 따른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얼티엄 이펙트"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메리 바라(Mary T. Barra) 지엠(GM) 회장 [사진=한국지엠] 2022.01.28 jun897@newspim.com

먼저 지엠은 탄소 배출 제로 실현을 위해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350억 달러(약 42조원)를 투입, 최소 30종의 순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어 2035년까지는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생산할 방침이다.

경제성을 중시하는 일반 전기차부터 프리미엄 전기차, 상용 트럭 전기차, 고성능 퍼포먼스 전기차까지 다양한 모델의 전기차를 출시, 확고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게 지엠의 목표다.

바라 회장은 "대규모 전동화는 디트로이트에 있는 팩토리 제로(Factory Zero)에서 이미 시작됐고, 테네시주(州)의 스프링 힐(Spring Hil)에서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팩토리 제로는 지엠이 22억달러(약 2조6300억원)를 투자해 개조한 전기차 생산 전용 공장이다. 스프링힐에는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지엠의 전동화 계획은 3세대 전기차 생산 플랫폼인 '얼티엄(Ultium)'이 주도한다. 얼티엄 플랫폼은 모듈식 차량 구동 시스템과 자체 개발한 얼티엄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차종을 가리지 않는 범적용성을 특징으로 한다.

전기차 소프트웨어(SW)는 '얼티파이(Ultifi)'가 책임진다. 얼티파이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사용자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 또는 각종 기기 앱 연동을 통해 무선으로 차량 내 소프트웨어에 쉽게 접근하고 설정하도록 지원한다. 지엠은 2023년 출시하는 신차부터 얼티파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바라 회장은 "얼티엄과 얼티파이가 시장에 출시됨에 따라 고객과 사회 전반에 대한 막대한 혜택을 창출하고 있다"면서 "지엠은 배출가스가 없는 운전을 통해 사람들이 이동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상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들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쉐보레 실버라도 EV [사진=GM]

아울러 지엠은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을 통해 물류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탄소 배출 절감을 지원하고 있다. 브라이트드롭은 지난해 출범한 지엠의 비즈니스 브랜드 중 하나로, 상용 전기차와 전기 컨테이너,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등 물류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제품군을 제공한다.

지엠은 브라이트드롭을 통해 미국의 대표적 유통업체 월마트, 미국 물류업체 페덱스 등과 계약을 체결, 상용 전기차 EV600 등을 공급하고 있다.

◆ 울트라 크루즈로 95% 자율주행 실현

지엠은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교통사고 및 교통체증의 획기적 감소에도 도전한다. 지엠은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Cruise)를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 '울트라크루즈(Ultra Cruise)'를 공개했다.

지엠은 울트라크루즈를 고급 모델인 캐딜락 주요 차량에 먼저 적용한 뒤 2023년까지 브랜드 전반에 걸쳐 22개 모델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엠은 울트라크루즈를 이른바 '게임 체인저'로 보고 있다. 도시거리, 농촌 지역, 고속도로를 포함한 미국 및 캐나다 전역에서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되는 핸즈프리 운전이 95% 가능하도록 한다는 게 지엠의 계획이다.

지엠 관계자는 "새로운 청사진인 얼티엄 이펙트를 내세워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을 뛰어넘어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자동차 회사에서 플랫폼 혁신 기업으로 변화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지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un89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