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 목표액 96%인 6조 41억원보다 611억원을 초과한 6조 652억원(97%)을 집행해 2023년도 교육부 추가교부금 75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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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2019.10.11news2349@newspim.com |
도교육청은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와 선금 및 기성금 지급을 확대하고, 부교육감 주재로 재정집행점검단을 구성해 매월 재정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해 재정집행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했다.
도교육청은 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불용 예정액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감액해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했고, 이렇게 확보한 재원을 향후 미래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금으로 조성해 재원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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