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2021년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해 인센티브 70억 원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20억 원은 올해, 50억 원은 2023년도에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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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20억 원은 2021년 상반기 소비·투자 집행 목표 달성 등에 대한 것이다.
50억 원은 2021년 연간 재정집행 평가결과로 받는 성과금으로 절차에 따라 2023년도에 추가 보통교부금으로 받게 된다.
도 교육청은 2021년 적극 재정 집행으로 예산현액 3조 3028억 원 대비 97.6%인 3조 2234억 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집행률 보다 2.9% 높은 수치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예산편성 단계부터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21년 지방교육재정 운용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고 보통교부금 70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며 "올해도 충북교육재정 적극 운영으로 안전한 교육환경과 미래교육 기반을 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