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장성호 수변길마켓' 개장을 앞두고 운영자를 모집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총 9개동이 운영되고 있다. 장성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총매출액 3억 1900만원을 기록했다.

군은 올해에도 3월부터 12월까지 주말 및 공휴일마다 수변길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10개월을 운영할 일반부스와 농산물의 특성상 장기 운영이 어려운 농업인이나 단체를 위한 계절부스를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는 오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수변길마켓 운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