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창원 단감 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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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단감 재배단지[사진=창원시청]2019.10.4.news2349@newspim.com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신규지구로 경남 창원 단감, 전남 강진 쌀귀리, 경북 영천 마늘, 전북 정읍 지황 등 4개지구를 선정했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 가공, 체험 등 1·2·3차 산업화 기반이 집적된 곳을 지구로 지정하고 공동이용시설을 이용한 공동인프라 조성, 네트워킹 역량강화, 지역활성 고부가가치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전국 32개 지구가 지정되어 있다.
도는 창원 단감 농촌융복합산업지구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0억원(국비 15억원, 지방비 15억원)을 투입해 창원시 의창구를 중심으로 ▲창원단감 생태문화체험관 리모델링 ▲단감 청년농 육성 ▲지역음식점·청년창업농 연계 단감레시피 개발 ▲가족단위 중심 복합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전시 판매·체험공간 운영 ▲공동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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