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는 설 명절 대비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이용객의 밀집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news2349@newspim.com |
이번 점검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설 연휴기간 동안 재유행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 48곳, 대형마트·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33곳이다.
대형마트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관리, 시음·시식 금지, 대기 인원 밀집도 완화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전통시장은 방역물품 비치 등 자체 방역점검단을 운영하여 자율방역을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상인회에 적극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화장실이나, 휴게실 같은 공용공간에 대해서도 소독 및 환기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지 확인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