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약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팬더와 등롱(홍등)을 형상화한 2022년 북경 올림픽 마스코트(吉祥物)가 눈길을 끌고 있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는 중국이 국가급 보물로 여기는 팬더와 중국의 전통 문화를 대표하는 등롱을 형상화한 것으로 각각 '빙둔둔(冰墩墩)', '쉐룽룽(雪容融)'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팬더를 형상화한 '빙둔둔'은 순결과 강건함 후함 활발함 귀여움 등을 나타내고 빨간색 등롱에 눈 인 형상의 쉐룽룽은 포용 융합 아름다움 따뜻함 순결 등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베이징시는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과 쉐룽룽을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중심가 곳곳에 설치, 올림픽 장외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베이징 거리 곳곳의 상가들도 가게 입구에 빙둔둔과 쉐룽룽 마스코트를 설치해놓고 손님의 발길을 끌고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2.01.24 chk@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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