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서 3월 17~19일 사흘간 열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친환경 전기차의 세계적 흐름을 공유하는 전기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2022'가 3월 열린다.
x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원회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2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는 환경부 주최, 서울시 후원,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국내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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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xEV 트렌드 코리아 2022 로고 [사진=x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2022.01.24 jun897@newspim.com |
이번 xEV 트렌드 코리아 2022는 현대자동차, 기아, 스텔란티스를 포함해 총 150개사 45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전기차 신차 발표를 비롯해 다양한 E-모빌리티와 자율주행∙커넥티드 서비스∙AI기술 등이 전시된다.
친환경차를 주제로 한 EV 360도 컨퍼런스와 세미나, 전기차 시승체험, EV 에코랠리 등 체험형 이벤트와 올해의 차박(차+숙박) 트렌드를 반영한 V2L(Vehicle to Load) 차박 특별관 등도 마련된다.
올해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자동차 어워즈 'xEV 트렌드 코리아 어워즈'도 신설, 전문가 및 일반 소비자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올해의 친환경차를 포함한 총 3개 부문을 선정, 시상한다.
xEV 트렌드 코리아 2022 참가신청은 28일까지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x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 관계자는 "미래 친환경 자동차 트렌드 공유와 국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기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모든 참가 업체 관계자와 관람객이 전시회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까지 체계적이고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89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