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10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3288명으로 늘어났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634명, 퇴원 2만1545명, 사망 109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23명, 김해시 23명, 진주시 22명, 양산시 12명, 밀양시 9명, 거제시 2명, 창녕군 9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36명, 조사중 22명, 진주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1명, 밀양소재 어린이집 관련 8명, 창녕소재 사업장 관련 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4, 김해소재 어린이집(4) 관련 2명, 창원소재 회사(6) 관련 1명 등 지역감염 95명이며 해외입국 5명이다.
창원 확진자 23명 중 9명은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됐다. 8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2명은 해외 입국자이다. 1명은 수도권 확진자 접촉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다. 1명은 창원소재 회사(6)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창원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18명이다.
창원 확진자 1명과 창녕 확진자 6명은 창녕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창녕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36명아다. 나머지 창녕확진자 3명 가운데 1명은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이며 2명은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김해 확진자 23명 중 16명은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이다. 4명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명은 수도권 확진자 접촉자이다. 2명은 김해 소재 어린이집(4) 관련 확진자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김해 소재 어린이집(4) 관련 확진자는 29명이다.
김해시 방역당국에서는 해당시설에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방역조치했다. 관련 시설 전원 격리조치하고, 24일까지 자진 휴업 중이다.
진주 확진자 22명 중 5명은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이다. 1명은 수도권 확진자 접촉자이다. 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1명은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이다. 이중 5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받았다. 지금까지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109명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다.
양산 확진자 12명 가운데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5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3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다.
밀양 확진자 9명 중 8명은 밀양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35명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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