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는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SNAP25(Synaptosomal-Associated Protein, 25kDa)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는 OliPass PNA 인공유전자에 대한 물질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물질 특허는 전세계 주요 국가들에 출원돼 심사가 진행 중이며, 본 미국 특허 등록은 호주에 이어 두번째 등록에 해당된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SNAP25 단백질은 신경 세포의 '신경 전달 물질(Neurotransmitter)'의 방출에 관여하는 단백질로서 보톡스와 같이 SNAP25 단백질을 분해시키는 물질 등이 주름 개선을 위한 미용 용도로 널리 사용돼 왔다"며 "올리패스가 개발한 SNAP25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는 OliPass PNA 인공유전자 역시 신경 세포 내 SNAP25 단백질 발현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주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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