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2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신규 확진자 71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청주 28명, 충주 12명, 진천·음성 각 10명, 괴산 6명, 제천 2명, 영동·증평·단양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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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
이날 확진자 가운데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은 56명(78.8%)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청주 서원구 체육시설 학원 관련 3명이 추가돼 누적은 33명으로 늘었다.
또 고등학생 사적모임 2차 관련 3명이 확진돼 누적은 109명(청주 80명, 증평 26명, 괴산 3명)이다.
전날 76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던 진천 시멘트 제조회사에서 이날 2명이 또 감염돼 누적은 80명이 됐다.
진천 육가공업체 관련해 1명(누적 46명), 음성의 식품가공업체 관련 4명(누적 6명)이 감염됐다.
이로써 충북 누적 확진자는 1만2883명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