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메가박스, 설 맞아 '메가 골드 위크' 진행…극장가 연휴 특수 노린다

기사입력 : 2022년01월20일 10:53

최종수정 : 2022년01월20일 11:0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메가박스(대표 홍정인)는 설 연휴를 맞아 총 1만 2천 명에게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메가 골드 위크'를 오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메가 골드 위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메가박스에 방문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에게 풍성한 설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한 후 기간 내 한 편 이상 영화를 관람하면 누구나 당첨 대상이 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만 2천 명에게는 1억 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기간 내 유료 관람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지며 특히 MX, 돌비 시네마, 더 부티크 스위트 등 메가박스 특별관을 이용하면 당첨 가능성은 3배 더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들에게는 ▲24K 순금 골드바 50g(1명) ▲삼성 BESPOKE 냉장고(1명) ▲아이패드 프로 5세대(3명) ▲삼성 BESPOKE 큐브TM Air 공기청정기(5명) ▲에어팟 프로(7명) ▲1년 무비 패스(10명) 등 다채로운 경품을선물한다.

또 메가박스만의 프리미엄 특별관인 ▲더 부티크 스위트 무료 관람권(30명) ▲돌비 시네마 무료 관람권(100명) ▲일반관 무료 관람권(2000명) 등 다양한 상영관을 경험할 수 있는 이용권과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휘닉스 상품권 30만원권(15명) ▲포토카드 쿠폰 2매(6828명) 등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백신패스 적용 제외 및 동반 관람 인원 확대 등 극장가에 새롭게 적용된 방역수칙의 효과와 다양한 신작 개봉으로 설 연휴 극장가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휴에 만나볼 수 있는 주요 작품으로는 '킹메이커'와 '해적: 도깨비 깃발'이 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어드벤처 액션 영화로 스펙터클한 액션과 독보적인 스케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두 작품은 모두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메가박스는 이번 메가 골드 위크와 함께 메가 설프라이즈 이벤트를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설 연휴 전인 17일부터 25일까지는 영화 1편 관람 시 1천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포인트 위크' 이벤트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내 서로다른 영화 3편을 관람하면 영화 무료 관람권 1매도 추가 증정한다.

설 연휴가 끝난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는 각종 명절 증후군을 겪고 있을 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연휴 후유증 제로 위크'도 전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메가박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는 26일부터 설날 시즌 관람권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혼영 패키지부터 가족 패키지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구매할 수 있는 설날 관람권 패키지를 약 32%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새해 첫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객분들께 기분 좋은 선물을 보내드리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메가박스가 준비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영화한 편으로 기분 좋은 추억도 쌓고 커다란 혜택으로 따뜻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