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18일 오후 5시쯤 강원 강릉 주문진항에 정박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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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항 어선 화재에 따라 해양경찰 연안구조정에서 소화포를 이용해 진화하고 있다.[사진=속초해양경찰서] 2022.01.19 onemoregive@newspim.com |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주문진파출소 경찰관이 정박 중인 어선 A호(29t, 채낚기, 주문진선적)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연안구조정은 소화포를 이용, 신속하게 진화를 시작해 이날 오후 5시 50분쯤 완전 진화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인명피해, 해양오염, 침수 등 위험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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