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잠시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를 맞아 도내 오미크론 발생 등 대규모 확산 우려, 연휴기간 이동·모임·접촉 최소화를 위해 군민들에게 오미크론 감염 위험성을 알리고 확진자 급증 가능성에 대비한 강력한 거리두기 실천을 호소하기 위해 실시했다.
잠시멈춤 캠페인 [사진=고흥군] 2022.01.18 ojg2340@newspim.com |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모두 잠시 멈춤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고향 방문과 이동 자제, 사적모임 최소화, 타지역 방문 전후 선제적 진단검사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모두가 안전할 때까지 점진적 일상을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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