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가 17일,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새해 군정 챙기기에 들어갔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업무 보고회는 청송군의 새해 전략적 목표인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완성을 위해 주요사업에 대한 선도적인 전략을 구상하고 군민들의 체감성과를 확산시켜 큰 변화를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17일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청송군] 2022.01.17 nulcheon@newspim.com |
청송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2년을 더 큰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보고 청송의 변화를 이끌어 갈 주요정책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실시, 세심하고 사려 깊은 군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청송군의 새해 핵심사업은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청송어람' 운영, 아웃도어 골프연습장 건립,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추진, 산림탄소상쇄사업, 농촌협약 및 농촌재생뉴딜사업, 청송 도시재생인정사업 등이다.
또 대표 농업 군(郡)의 지위를 공고히해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는 한편,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생동감 있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7기 군정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주문하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시대를 갈망하는 군민들의 바람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에서나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