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오토바이를 타고 여성들을 강제추행한 배달원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
부산 사하경찰서는 A(20대)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55분까지 사하구 및 서구 일대에서 배달용 오타바이를 타고 여성 11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동선을 추적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 잠복 수사 중 A씨가 근무하는 사무실 앞에서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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