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7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명절 전 인명 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점검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방파제·갯바위 등 연안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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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 청사 전경[사진=울산해양경찰서] 2021.01.28 psj9449@newspim.com |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과 음주운항 등 안전위해행위 단속을 위해 항로에 경비함정도 집중배치 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설연휴 기간 1521명이 낚시어선을 이용했고 올해는 5일간의 연휴로 인해 이용객이 소폭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기간 울산 바다날씨는 파고 1~2m로 양호 할 것이라는 예보가 있으나 겨울철 너울성파도 등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인한 방파제 추락, 갯바위 고립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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