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최태원 SK 회장, 신입사원들과 ESG 대화.."행복한 시간"

기사입력 : 2022년01월14일 16:16

최종수정 : 2022년01월14일 16: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입사원 817명과 온오프라인 대화 진행
포스트 코로나·ESG·공정과 정의 주제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신입사원들과 그룹의 탄소 감축 계획을 공유했다.

1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전날 신입사원들과 함께 온라인 대화를 진행했다.

신입사원과의 대화는 선대 회장 때부터 43년째 빠짐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SK그룹의 탄소감축 계획 등을 신입사원들과 공유했다.

최태원 SK회장이 신입사원들과 대화를 진행했다. [사진=최태원 회장 인스타그램]

최 회장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신입사원들과의 사진을 올리며 소감을 전했다.

최 회장은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ESG, 공정과 정의, 그리고 행복 디자인을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며 "90분의 소통은 짧지만 내게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신입사원은 817명이다. 최 회장과 일부 신입사원은 서린사옥에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 참여했고, 나머지 인원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여했다.

SK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2억톤의 탄소 감축 계획을 세웠다. 2030년 기준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톤)의 1% 수준이다. 2035년에는 탄소 배출 '제로'에 도전한다.

최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 1% 탄소 감축은 피할 수 없는 과제"라며 "SK는 BM 혁신을 통해 미래 저탄소 친환경 사업을 선도하리라 확신하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