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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17일부터 11일간 임시회...32개 안건 처리 예정

기사입력 : 2022년01월13일 15:19

최종수정 : 2022년01월13일 15:19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제73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주요 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및 결의안 등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의 안건은 총 32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18건과 결의안 2건 및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8건, 동의안 2건, 기타 2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세종시의회 청사에 눈 온 모습.[사진=세종시의회] 2022.01.13 goongeen@newspim.com

오는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원식 상병헌 임채성 이재현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집행부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 보고 및 차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의 사도(佐渡) 금광 세계유산 등재 중단 촉구 결의안' 심의가 계획돼있다.

이어 18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청취 및 조례안과 결의안 등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오는 2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는 이순열 의원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과 각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한 조례안 등에 대해 심의 의결 후 폐회할 예정이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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