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의회는 13일 2022년도 상반기 정기인사자에게 임용장 수여했다.
임용장 수여식에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전입자 21명이 대상자로 참석했다.
이들은 시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광주시의회, 전입직원 21명에 임용장 수여[사진=광주광역시의회]2022.01.13 kh10890@newspim.com |
광주시의회는 지난해부터 인사권 독립에 대비 관련 조례 및 규칙 제·개정 등 제도를 정비하고 시와 원활한 인사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소통 통로를 마련했다.
신설된 인사혁신팀을 중심으로 이달 중에는 인사위원회 구성·운영 및 인력관리계획, 의회실무 전문교육 계획 수립 등 지방의회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세부 방침을 세워나갈 예정이다.
김용집 의장은 "인사권 독립에 맞춰 정기인사가 마무리 되었으니 각자 맡은 업무를 부단히 연찬하여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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