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박소담 주연의 범죄 오락 액션 '특송'이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새해 극장가의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특송'이 개봉 첫날인 12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새해 극장가의 흥행 판도를 바꾸고 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극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NEW] 2022.01.13 jyyang@newspim.com |
'특송'은 짜릿한 카체이싱과 액션 본능을 자극하는 박소담 표 걸크러쉬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지난 달 개봉 후 660만 관객을 동원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 독주를 막아세운 것은 물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하우스 오브 구찌' '경관의 피' 등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며 주목받났다.
리얼한 카체이싱 액션과 몰입감을 더하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장르적 쾌감을 끌어올리는 OST 등은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CGV 골든에그지수 91%를 기록 중이다.
개봉과 동시에 본격적인 흥행 특송을 시작한 범죄 오락 액션 '특송'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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