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와 사격팀에 새로운 유망주를 영입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영입한 선수는 4명으로 사격팀은 2021년 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 3위, 개인1위의 성적을 거둔 김정은(19) 선수와 같은 해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단체1위, 개인2위를 차지한 곽나경(22) 선수다.
심규언 동해시장이 올해 새롭게 영입한 유망주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사진=동해시청] 2022.01.12 onemoregive@newspim.com |
유도팀 영입 선수는 2019회장기 전국유도대회 1위로 안산시청에서 이적한 63kg 이하급 전은빈(24) 선수와 2021하계전국유도연맹전에서 단체 2위를 한 70kg 이하급 강다빈(23) 선수다.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유도팀 39개(금18, 은5, 동16), 사격팀 6개(금3,은2 ,동1)의 메달을 획득했다.
배상일 유도팀 감독과 마서윤 사격팀 감독은 "다가오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대비해 선수들이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면서 "아시안게임 뿐만 아니라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동해시 소속팀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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