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11일 경전선 청원건널목 4개소에 대해 관리기관인 순천시와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건널목의 제설용품 비치상태와 각종 교통안전시설 표지류, 차선도색, 안전울타리, 보판상태, 전기시설물 등에 대해 점검했다.
청원건널목 합동점검 [사진=코레일] 2022.01.11 ojg2340@newspim.com |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불안전한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 조치토록했다.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철도건널목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열차안전운행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건널목 사고로 인한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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