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2만1911명으로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346명, 퇴원 2만459명, 사망 106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24명, 김해시 19명, 통영시 3명, 밀양시 3명, 함안군 3명, 진주시 1명, 창녕군 1명, 하동군 1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36명, 조사중 1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등 지역감염 53명이며 해외입국 2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10일 15명, 11일 40명이다.
창원 확진자 24명 중 1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9명, 지인 5명, 직장 1명이다. 8명은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해외입국자이다.
김해 확진자 19명 중 1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8명, 가족 6명이다. 4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통영 확진자 3명 중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동선접촉자이다. 1명은 해외입국자이다.
밀양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함안 확진자 3명 중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1명과 창녕 확진자 1명, 하동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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