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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오전장 요약] 기술·온라인 의료·백신株 강세,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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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23687.10 (+193.72, +0.83%)
국유기업지수 8326.92 (+95.64, +1.16%)
항셍테크지수 5611.50 (+107.59, +1.96%)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0일 홍콩 증시의 3대 지수가 오전 상승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3% 상승한 23687.10포인트를 기록했고,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1.16% 오른 8326.92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1.96% 뛴 5611.50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대형 과학 기술주와 온라인 의료 섹터가 강세를 주도했다. 이외에도 백신 테마주, 돼지고기 테마주, 식품음료, 중의약, 의료미용, 온라인 교육, 바이오 제약 등이 상승 흐름을 보였다. 반면 가전, 방산, 맥주, 전력 등 섹터는 약세를 연출했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홍콩항셍지수 1월 10일 오전 장 주가 추이

◆ 상승섹터: 기술, 온라인 의료, 백신 테마주, 돼지고기 테마주

(1) 기술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다수 기관이 홍콩 인터넷 기업에 대한 벨류에이션 회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자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광다증권은 중국 정부의 안정적 성장 기조 하에서 홍콩 증시의 봄 랠리(rally)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중 콰이쇼우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컴퍼니는 기술주가 저점을 찍고 반등할 것이라며 2022년 기술주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중신증권은 홍콩 증시가 기술과 금융 섹터의 강세에 힘입어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 특징주:

콰이쇼우(快手-W·1024): 77.600 (+6.850, +9.68%)
텐센트(騰訊控股·0700): 453.800 (+10.800, +2.44%)
넷이즈(網易-S·9999): 158.000 (+2.700, +1.74%)

(2) 온라인 의료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지난해 인터넷 기업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로 크게 하락했던 온라인 의료 섹터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강세를 보였다.

전문가는 "정부 규제로 인한 비관적인 시나리오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단기적으로 여전히 높은 정책적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의약품 온라인 판매 침투율 증가 및 온라인 의료와 의료 보험 결제 시스템 접목 등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관련 특징주:

알리바바 건강 정보 기술(阿裏健康·0241): 7.010 (+0.730, +11.62%)
핑안헬스케어(平安好醫生·1833): 28.950 (+2.300, +8.63%)
JD 헬스 인터내셔널(京東健康·6618): 62.250 (+5.100, +8.92%)

(3) 백신 테마주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중국 정부가 부스터샷 교차 접종을 권고하자 백신 접종 수요 증가에 대한 전망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정광(曾光)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전염병학 전 수석과학자는 9일 "오미크론은 델타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크고 집단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고 경고했다.

이어 중국은 "더욱 철저히 대처하고 치밀하게 관찰하며 수시로 맞서 싸워야 한다"며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 교차접종을 권장했다.

▷관련 특징주:

상하이군실생물의약과기(君實生物·1877): 45.200 (+3.550, +8.52%)
칸시노 바이오로직스(康希諾生物·6185): 175.400 (+13.600, +8.41%)
사환제약(四環醫藥·0460): 1.580 (+0.110, +7.48%)

(4) 돼지고기 테마주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올해 돼지고기 수요 회복에 따른 가격 상승 전망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중국 돼지고기 수요는 2014년 정점을 찍은 뒤 2020년까지 꾸준히 하락하다 2021년 점차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태군안증권은 돼지고기 수요 회복에 공급 부족이 더해지면서 올해 4~6월 돼지고기 가격이 변곡점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 특징주:

보첨식품홀딩스(普甜食品·1699): 0.071 (+0.006, +9.23%)
중국우윤식품(雨润食品·1068): 175.400 (+13.600, +8.41%)
만주국제(万洲国际·0288): 1.580 (+0.110, +7.48%)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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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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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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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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