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0일 현재 A주 염호리튬 개발 테마주들이 오름세를 연출 중이다.
티베트개발투자(西藏城投·600773)이 10% 가까이 급등해 있고, 서장광업개발(西藏礦業·000762)은 6% 이상 상승 중이다. 서장주봉자원(西藏珠峰·600338)도 5% 이상, 금원시멘트(金圓股份·000546)는 4% 이상 올라 있다.
국금(國金)증권은 올해 탄산리튬 생산량은 제한적인 반면 수요는 꾸준히 늘면서 탄산리튬 가격이 t당 5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점쳤다. 대다수 생산 프로젝트가 2023년 하반기 혹은 연말에 정식 가동될 것이라며 탄산리튬 공급 부족 현상이 2023년가지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중국 내 배터리용 탄산리튬 가격은 현재 t당 30만 위안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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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