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가 5일 구청 회의실에서 황인호 구청장을 비롯해 각 실·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회의를 주재한 황인호 구청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구정 업무 추진에 대한 기관 표창 및 국·시비 확보 등 큰 성과를 거둔 점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대전 동구가 5일 구청 회의실에서 황인호 구청장을 비롯해 각 실·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사진=대전 동구] 2022.01.05 nn0416@newspim.com |
황 구청장은 원도심 지역 및 대전역세권 개발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지역 대표축제 육성, 복지 정책 추진 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실과별 각종 현안 업무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은학 동구 부구청장은 "최근 연말 인사와 관련한 일부 사실과 다른 언론 보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직원들은 부화뇌동없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난해 각자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준 동구 850명 공직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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