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시황

속보

더보기

지노바아시아, 2022 글로벌 엑셀러레이선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기사입력 : 2022년01월05일 12:20

최종수정 : 2022년01월05일 12:26

경기도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매년 10여 개 스타트업 발굴
참여 스타트업 가시적 성과 달성…지속적인 컨설팅 등 지원사업 추진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지노바아시아가 매년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발굴 성공에 힘입어 올해도 4차산업 분야 등에서 유망 기업을 집중 육성한다.

지노바아시아는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2022 지노바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노바아시아가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은 판교스타트업 캠퍼스에 10여 개 기업을 입주시키고 글로벌 네트워크 및 노하우를 활용해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약 1년간 스타트업 캠퍼스 업무공간과 인프라, 교육·멘토링·컨설팅·네트워킹 등 해외 진출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국내외 IR 데모데이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2022 지노바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자료=지노바아시아]

지노바아시아는 지난해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10여 개 스타트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친환경(New Energy, Future mobility, Waste recycle), IT&AI(Blockchain), 바이오 및 헬스케어 등 4차산업 분야 스타트업들이 선발됐다.

특히, 자율주행용 라이다 센서 모듈 개발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 반려동물용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유리벳코리아, 이스포츠 트레이닝 에듀테크 전문기업 더매치랩, 탄소포집기능 등 배기가스 처리 장치 전문기업 제이플에너지 등 대부분의 입주기업들이 IR 데모데이 등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았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판교테크노밸리를 '글로벌 스타트업 메카'로 조성 중이다. 2020년부터 향후 3년간 '판교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 추진에 주력함으로써 국내 스타트업이 활발하게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노바아시아 관계자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난 2년 동안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기업들이 매출 성장, 해외기업과의 업무협약, 해외법인 설립 등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스타트업 메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에도 지노바아시아의 프로그램에 지원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중하게 10여 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라며 "지노바아시아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에 선발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2 지노바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in 판교'는 이날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경기 중소기업 지원 정보 홈페이지)에 게재한 공고문 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