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호 촬영감독과 최낙용 '시네마 6411' 대표도
2025년 1월까지 임기 3년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1월 4일(화), 영화진흥위원회의 비상임 위원 6명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 위원 6인(위원장 1인 및 부위원장 1인 포함)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새롭게 임명된 위원들의 임기는 3년('22년 1월 4일~'25년 1월 3일)이다.
새로 임명된 위원들은 ▲ 김동현(남) ㈜메리크리스마스 영화사업본부 본부장 ▲ 김동현(여)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 ▲ 김선아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부교수 ▲ 김이석 동의대 영화학과 교수 ▲ 안병호 촬영감독 ▲ 최낙용 시네마 6411 대표 등(가나다순) 총 6명이며, 이들 모두는 영화계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전문가들이다.
문체부는 영화 관련 단체의 후보자 추천 등을 거쳐 영화예술, 영화산업 등에서의 전문성과 경험, 성(性)과 나이 등 다양한 요소들을 균형 있게 고려해 신임 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