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의 성인오락실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1명을 흉기로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
4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 24분께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소재 성인오락실에서 다른 손님과 자리를 놓고 다툼을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1명에게 흉기로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해당 경찰관은 흉기에 손가락 일부를 다쳤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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