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컨셉 통해 고급 호텔 분위기 연출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현대건설은 새로운 엘리베이터 디자인 'FANTASTIC RIDE'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판타스틱 라이드 별빛 전면. [사진=현대건설] 유명환 기자 = 2022.01.04 ymh7536@newspim.com |
새로운 엘리베이터 디자인은 올해 하반기 분양예정인 힐스테이트부터 선별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FANTASTIC RIDE'는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에서 모티브를 얻어 '별빛'이라는 컨셉으로 안에서 별이 쏟아지는 광경을 느낄 수 있도록 움직이는 LED 조명을 설계했고, 엘리베이터 천정고를 10cm 높였다.
벽면 마감에는 대형 사이즈의 흑경을 추가했다. 엘리베이터 하부와 손잡이 부분인 핸드레일에 조명을 추가했으며, 엘리베이터 내부 입력 버튼에는 고급 호텔 엘리베이터에나 사용되는 텍스트 버튼을 적용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엘리베이터 컨셉은 별빛 외에도 숲속의 감성을 표현한 '네이처' 컨셉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엘리베이터 내부 및 도어 디자인을 무늬목 패턴으로 반영하고, 따뜻한 조명 컬러를 추가하여 숲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를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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