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올해부터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명예수당을 3만원 인상, 월 10만원씩 지급하다고 4일 밝혔다.
영암군은 인상 지급을 위해 지난해 10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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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사 전경 [사진=영암군] 2021.07.19 kh10890@newspim.com |
또한 전남도도 올해부터 참전명예수당을 1만원 인상한 월 3만원을 지급한다.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해 전몰군경 유족과 순직군경 유족에게도 월 2만원씩 지급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목숨을 바친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선양하기 위해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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