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청년일자리사업 창출에 팔을 걷어붙인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ndh4000@newspim.com 2019.1.7.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역대 최대규모인 482억원을 확보한 2022년 부산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 당시 부산의 5개 핵심분야(▲DNA(Data, Network, Ai) ▲주력(기계·조선·자동차) ▲문화·관광 ▲소상공인 ▲여성 등) 중심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행정안전부와 비전을 공유한 결과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하고 전국 17개 시·도 중 2021년 대비 가장 높은 증가액을 달성한 바 있다.
대상 청년이 취업 시에는 고용기업에 인건비를 2년간 최대 4800만원까지 지원하고, 창업 시에는 임대료 등 간접비용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인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구직 또는 창업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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