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에서 친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한 40대 딸이 구속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3일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쯤 청주 흥덕구 자신의 집에서 말다툼중 어머니 B(68)에게 흉기를 휘둘러 얼굴 부위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어머니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다 우발적으로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경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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